오늘의 날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12월 6일 : 火 사람에 대한 실망감, 일상에서 주고받는 잔잔한 생활 기스들, 굳이 내가 신경을 안 써도 되는 -그래서 신경 쓰이는게 더 짜증나는- 작고 작은 문제들. 반복되는 업무의 지리멸렬함. 내 가슴에 불이 난 것 같다. 바짝 마른 겨울 숲에 불씨 하나 톡. 불이 확 일었다. 더보기 2013년 12월 6일 : 고백 겨울이 되면 회사에 고구마가 많이 들어온다. 쪄먹고, 맛탕해먹고, 카레에 넣어먹고... 나는 고구마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그래서 계속 고구마를 입에 달고 살고 있다. 이 놈의 고구마,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없을까? 누가 제대로된 고구마 요리 레시피 100가지만 알려줬으면 좋겠다. 고구마로 만드는 백가지 요리, 고백! (너무 진부한가? 크흠) 더보기 2013년 12월 5일 : 커 헉 또 벌써 1년이다. 놀랠틈도 없이. 더보기 2013년 12월 4일 : 겨을 가을과 겨울사이. '겨을'쯤 되려나. 더보기 2013년 12월 3일 : 호사 출근길에 아름다운 꽃집이 있다는게 퍽이나 호사스럽다. 날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 나도 내 삶에 빨리 꽃을 들여놓고 싶은데, 그 마음만 더 커질뿐. 더보기 2013년 12월 2일 : 겨울 아침 더보기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