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년 8월 1일 : 공주여행 공주한옥마을에서 엄마와 하룻밤. 새벽부터 하늘이 쪼개질듯 들려오는 천둥소리에 오늘 여행은 다 틀렸구나 싶었는데 거짓말처럼 쨍했던 하루. 8월 1일, 비 내리는 새벽의 기록, 엄마 목소리. 더보기 2017년 8월 2일 : 물 한잔 한낮의 사무실을 작은 상자와 함께 찾은 택배 기사님. 땀을 비오듯 흘리시기에 물 한잔을 건넸더니 꿀꺽 마시고 꾸벅 인사를 하신다. 더보기 2017년 7월 31일 : 공주여행 더보기 2017년 7월 31일 : 공주여행 더보기 2017년 7월 28일 : 지옥철 지옥철. 돈과 시간을 들여 매일 경험 중. 이것이 정녕 지옥의 체험판이라면 나는 최선을 다해 착하게 살아야겠다. 더보기 2017년 7월 27일 : 자질구레한 여름 여름 하늘이 시시각각으로 펼치는 섬세한 날씨만큼이나, 여름 하늘을 이고 사는 나에게는 섬세한 물건들이 필요하다.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물건 몇 가지만 챙겨도 가방이 금세 두둑해지고 마는 이 계절. 여름에 필요한 물건들! 1. 접이식 우산 : 꼭 필요합니다. 수시로 비가 쏟아졌다 개었다 하거든요. 2. 양산 : 피부가 약해서 뜨거운 햇빛아래 두드러기가 돋아요. 복장에 관계없이! 추리닝을 입고도 하얀 레이스 양산을 들고 다닙니다. 난 이 여름을 살아가야 하므로. 3. 부채 : 호죽선이 좋습니다. 챡 하고 펼칠 때의 손맛! 4. 손수건 5. 가디건 : 에어컨 아래 살아가야 합니다. 6. 썬글라스 : 잘 들고 다니진 않지만. 7. 물티슈 그리고 언제 읽을지 모르는 책, 언..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