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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 : 2호점/쓸데없는 얘기라도

[TWININGS] PINK LINE

역시 영국에서 구입한 것. 여섯가지 종류의 티들이 3개(혹은 5개)씩 들어있었던 걸로 기억. 패키지는 아마 바뀐것 같은데, 나는 편의상 내 멋대로 트와이닝 핑크라인 이라 부른다.

음료라면 커피빼고는 가리는 것 없이 꿀떡꿀떡 잘 마시는 편인데, 핑크라인 만큼은 어느하나도 내 입에 맞는게 없어 꽤 고생을 했다. (그런데 이 맛이 최근에 구입한 로네펠트의 레드베리 맛이라니! 엉엉) BERRY 향은 아무래도 내 입엔 힘든가보다. 레드베리는 어떻게 마신담. 냉침을 싫어하지만 아무래도 죄다 냉침용으로 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