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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 : 2호점/쓸데없는 얘기라도

[TWININGS] PURE PEPPERMINT

패키지의 초록색이 너무나 상큼한 트와이닝의 페퍼민트. 톡쏘는 민트향은 나에게는 너무 강해서 그리 즐기지 않지만, 더운 여름날 연하게 타서 시원하게 마시면 그만이다. 링맨은 민트를 좋아라 하기에 따끈하게도, 시원하게도 넙죽넙죽 잘 받아마신다. 이렇게 아리땁고-에헴-자상한 누나를 두다니 넌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