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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어두운 의자 안에서

매기스 플랜 : 애기스?

무척 좋아하는 배우 그레타 거윅 주연의 영화. 개봉 첫날부터 기대하며 다녀왔건만 아 글쎄. <프란시스 하>는 정말 좋았고 <미스트리스 아메리카>가 평타를 쳤다면 이번 영화는 좀 많이 별로다. 나는 그녀가 그녀 자신을 연기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데, 어째 시간이 갈수록 점점 철없고 대책 없어지는 느낌은 뭘까. 조연으로 나온 빌 헤이더가 아니었다면 박차고 나올뻔 했다. 지루하다. 별 2개. 빌 헤이더가 그레타 거윅과 첫 장면에서 투샷으로 등장한다.

(+) 아, 나의 사랑 빌 헤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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