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카롱 더보기 고딩때도 안하던 짓 컵라면은 안경빼고 빨아땡겨야 제 맛. 더보기 뚜레쥬르 모카롤 : 어머 이건 쟁여놓고 먹어야해 홍대 사는 사람에게 브랜드 베이커리는 미친 짓이다. '홍대 빵투어' 라는 말이 괜히 있겠는가. 파고 파고 또 파도 끝도 없이 나오는 진리의 빵집들. 그래서 브랜드 베이커리는 입에 잘 안대는 편인데, 회사에 롤케이크가 하나 들어와서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 케이스를 살펴보니 뚜레쥬르다. 나는 커피도 싫어하고 롤케이크도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 맛있다. 꼭 먹어야 한다. 더보기 모밀국수 △ 성산동 다솜분식 모밀국수. 6000원. 기분이 바람빠진 공 마냥 공허하다거나(그래서 공 허인건가?), 뭔가 뜨끈한 것으로 위로받고 싶을 때는 면 요리가 당긴다. 오늘 아침 일어나 문득 따끈한 면 요리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점심때 운좋게 밖에 나가 먹을 일이 생겼다. 따끈한 국물을 마주하고 김이 펄펄 나는 면을 입술로 힘껏 빨아당겨 입안가득 채워넣으면, 비로소 나의 어느 알 수 없는 빈 곳이 메워지면서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마음 같아서는 고향집에 한걸음에 달려가 엄마가 말아주는 따뜻한 잔치국수 한 그릇 먹었으면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밖에서 정서적 허기를 해결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않나. 면은 특별한 기술없이 삶아도 비슷비슷한 맛이 나니까. 뜨듯한 돌우동냄비와 여름 시즌을 맞아 개시.. 더보기 비건 식탁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51420 더보기 충주 사과국수 직거래 판매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