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스끄리무 아름다워!! 더보기 지에스 밀크티 더보기 다시, 밀크티 '망고쥬스요!' 늘 그렇듯 망설임없이 주문했다가 잠시 뜸. '어, 밀크티로 바꿀게요. 따뜻한 걸로.' 다시 밀크티의 계절이구나. 유독 요즘은 계절의 휙휙 바뀌는 게, 시간이 재빨리 가버리는게 아쉽지 않아. 빨리 가라 빨리. 당분간만! 더보기 약육강식 호랭이가 곰돌이를 잡아먹었다! 그리고 그 곰돌이와 호랭이는 내가 잡아먹는다! 더보기 세레븐 밀크티 세븐 일레븐을 좋아한다. 이른 일곱시부터 늦은 열한시까지 문을 연 최초의 미국 상점. 누군가에겐 지루한 노동의 잔인함을 맛보게 해 준 최초의 기업이기도 하겠지만 어쨌거나 세븐일레븐 밀크티는 최고. 플라스틱 컵에 담긴게 (왠지 기분상) 맛있는데, 사람들도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는지 여러 매장을 뒤져도 똑 떨어지고 없다. 겨우 캔이나 두어개 건지면 다행. 더보기 알고 있을까 그래. 녹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녹기도 전에 물어뜯길꺼라는건 알고있냐?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