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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트 쿠키 퇴사하고, 임산부가 된 경연이가 요즘 빠진 베이킹. 내가 페북에 맨날 빵만드는 사진 올렸더니 그게 재미있어 보였나보다. 뭐 만들때마다 나한테 물어보거나,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다. 실패담을 들려주기도 하고. 귀엽다. 더보기
고구마칩 (고구마튀김) 맛탕을 만들려고 고구마를 슬쩍 한 번 삶았는데, 아뿔싸! 설탕이 없는걸 그제야 발견. 설탕없이 할 수 있는 고구마 튀김으로 급 변경. 맛탕용으로 깍뚝썰기 해놓은 고구마를 죄다 얇게 잘라주었다. (흑흑 귀찮아) 깊은 냄비에 기름을 자작하게 붓고, 기름이 끓어오를 때 썰어놓은 고구마를 넣어주면 된다. 색깔을 봐가면서 익혀주면 되는데 어느순간 화악 시꺼멓게 타버리므로 주의. (나 역시 태웠습니다 >_ 더보기
튀기지 않는 고구마 맛탕 고구마 양을 너무 많이 잡았더니 익기가 고르지 않네요. 쩝. 아쉬워라. 그래도 무난하고 맛있게 먹은 맛탕. * 재료 (5인기준) : 고구마 3개. 식용유. 설탕 * 조리방법 1. 고구마는 잘 익도록 길고 얇게 썰어줍니다. 2. 물에 담갔다가 전분을 뺀 뒤, 기름을 전체적으로 입혀주고 3. (나는 생략했지만) 기름 입힌 볼에다가 설탕 뿌려서 전체적으로 한 번 설탕옷을 입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팬에 올리고 설탕을 넉넉히 뿌려준 뒤 약불에 졸이면 완성. 확실히 기름이 덜 들어가고, 튀긴게 아니니까 앞니에서 '까드드득'하는 바삭한 느낌은 덜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팬에서 약간 눌은게 확실히 맛있어요. 다음에 할 때는 고구마 양을 좀 적게 잡아서 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튀기지 않는 고구마 맛탕 내가 찾아본 숱한 고구마 맛탕 포스팅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레시피. 사진 출처 및 조리법은 http://blog.naver.com/madeinsun/20181431081?copen=1&focusingCommentNo=10708837 사진 사용을 허락해주신 메이드인선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파 덮밥 내가 파를 특별히 좋아했던가? 파를 특별히 좋아하는지는 문득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제나 늘 대파를 수북히 올린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 마침 대파를 이용한 덮밥 요리가 있단다. 그대로 만들지는 않고, 대파를 수북히 올리고 계란을 넣어 덮밥을 만들었다. 향긋한 파 내음과 짭쪼롬한 간장을 곁들여 따듯하게 먹는 요리. * 재료 : 파 양껏. 양파. 계란 4개. (굴소스) * 요리법 1. 파를 종종종종 2. 양파도 종종종 3. 파와 양파를 쉐낏쉐낏. 4. 펜 한쪽에 계란을 풀어준다. 나중에 간장을 비벼 먹을거라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난 따로 계란에 간을 하고 싶어서 굴소스와 계란을 함께 섞어 풀어주었다. 5. 밥 위에 예쁘게 올리고 간장을 쪼로록 따라 비벼 먹으면 맛있다. 더보기
고구마 머핀 : 쫀~득하고 달콤한! 회사에 고구마도 많고, 마침 핫케이크 가루도 있어서 만들어본 고구마 머핀.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내가 개발한 레시피라 더 뿌듯하다. :^) (설탕 시럽화하다가 덴 손가락이 아직도 쓰리네. 흑) 머핀 4개 분량 레시피 공개합니다. * 재료 : 핫케이크 가루 종이컵으로 1컵. 계란 2개. 설탕. 고구마. * 과정 1. 고구마 1개는 껍질 벗기고 깍뚝썰기한 뒤, 찜통에 올려 찌고 식혀둔다. 2. 설탕은 약불에 졸여서 시럽화 시킨다. (불에 계속 올리면서 저어주는게 포인트. 아니면 굳어버림) 3. 반죽을 잘 섞은 뒤, 뜨거운 설탕 시럽을 붓고 다시 잘 섞어준다. 4. 종이컵의 1/2정도 반죽을 채우고, 컵 하나당 고구마 조각을 4-5개 정도 넣어준다. (종이컵 4개 나옴) 5. 찜통에 올리고 20분간 찐다. t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