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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우리동네 : 낙원이 되는 서교동교연남연희

연희동 광光

 

 

(와. 내가 찍었지만 사진 멋진데.) 내가 애정하는 우리동네 광. 오픈이 일곱시인데 너무 빨리 도착해서, 머쓱하게 기웃거리고 있다가 옆의 삭에서 튀김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운뒤 일곱시 땡! 선수 입장! 우리에겐 내일이 없으므로, 오늘을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