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존재 화이팅, 우리 인권 화이팅 : 세계 인권의 날

다가오는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친구, 연인 간에 초콜렛을 선물하고

할로윈 데이에는 재미난 복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지요.

그럼 '세계 인권의 날' 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인권이 뭔가요?

 

'인권'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뭔가 거창하고 어려운, 나와는 조금 거리가 먼 어떤 개념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사실 인권은 우리와 충분히 가까운, 그래서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할 개념입니다.

 

인권은 노동권, 주거권, 사회보장, 자유권 등을 포괄할 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벌어지는 숱한 일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거든요.

인터넷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는 개인의 신상털기, 친구들간에 벌어지는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비롯해

동물의 권리까지도 인권에 해당이 됩니다. 
 

 

인권을 이야기하는 100권의 책

 

한국인권재단에서는 인권 이론과 정책,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인권현실을 알리기 위해

100권의 인권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샨티의 <세상을 향해 어퍼컷>도 인권책 100선에 선정되었구요.

 

 

 

 

 

샨티의 인권책 만나보기  

1. 위에서 말씀드린 <세상을 향해 어퍼컷>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용기있는 권리 찾기'를 다룬

아주 통쾌하고 재미난 책이랍니다. 

 

 

 

 

평범한 고등학생, 뇌병변 장애인, 비정규직 청소부, 화물 자동차 기사 등

우리와 같이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실천한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더 세심한 관심을 갖게 될 거예요.

 

좀 더 자세한 책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

http://blog.naver.com/shantibooks/120054982394

 

 

2. 샨티의 인권책을 한권 더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축하해>입니다.

 

 

 

 

이 책은 성매매업소를 나와 자립과 자활의 길을 걷는 여성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예요.

 

성매매로 유입되는 다양한 사례들,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 기만, 고통... 

그리고 그녀들의 외로움이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 삶에 대한 절망, 자신과 주변에 대한 용서,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용기 있는 모습 등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책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

http://blog.naver.com/shantibooks/120059478098

 

 

샨티의 책 뿐 아니라 다양한 인권책을 읽고, 인권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뭔지 알아야 내 권리를 당당히 챙길 수도 있고, 또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인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