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머리

해가 지는 시각

 

감기몸살의 시작. 아직도 집 가는 길을 몰라서 그 가까운 거리를 무려 버스 三 환승을 하고 지친 몸을 창가에 기댄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 "오늘 해가 진 시각은 오후 5시 38분입니다." 538 538... 해가 참 빨리도 지는구나.

 

'('_')()()() > 머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날들은.  (0) 2013.11.06
우리 존재 화이팅, 우리 인권 화이팅 : 세계 인권의 날  (0) 2013.11.05
쫠깃쫠깃  (0) 2013.10.18
모습  (0) 2013.10.18
걔네는 진짜 오늘을 사는거야  (0)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