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는 길에 늘 높다랗게 쳐져있는 바리케이트가 있었는데, 며칠전인가 그게 다 허물어진거다. 탁! 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공간의 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느꼈달까. 회사 가는 길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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