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참여한 GMF. 이틀동안 올림픽 공원에서 열심히 뛰고 눕고 소리지르고 박수쳤다. 이틀동안의 페스티벌만도 빡센데, 페스티벌 이틀 전후로 새벽까지 술마시고 돌아다녔으니 내 몸은 금,토,일,월 4일간의 피폐한 여정을 버텨낸 셈. 월요일 새벽 3시에 잠들어 7시 반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노라니 온몸의 관절과 근육이 끙끙 앓는 소리를 낸다. GMF의 참뜻을 알았달까. God, Mother, Father!
올해는 뷰민라, 그민페 다 뛰었구나. 읏차! 내년에도 가는거지?
* 지금 술탄에 완전 꽂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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