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레드베리 개시. 아아 아름다운 빛깔에 잠시 황홀했으나 8분의 기다림끝에 들이킨 첫 한모금은? 아아! 어디선가 맛본듯한 혀에 익은 이 맛은! 트와이닝 핑크라인이었다. 두둥. (내가 그토록 익숙해지려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은 쌓아두기만한) 아, 역시 베리티는 이런 맛밖에 기대할 수 없는걸까. 익숙해지면 괜찮으려나. 사이다 냉침의 욕구가 좀 더 강해진다. 얼른 얼른 사이다를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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