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식구들과 관람한 <하하하>. 진즉부터 궁금했었는데 혼자 보기는 왠지 좀 머쓱하고, 같이 보러갈 마땅한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다가 어제 우연찮게 하하하 식구들과 보게 되었다. 하하하! 세명이서 쪼롬히 앉아 자꾸만 실실 피식피식. 웅사마는 목석처럼 말이 없었던 듯. 밝사님이 무던히도 그리운 영화였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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