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린 것은 한 동화책의 오리떼. 오리떼였는데 편의상 세마리만 옮겨 그렸다. 나도 명암처리를 잘하고 싶었는데, 손으로 북북 문지르다보니 부옇게 때 탄것 같이 되고 말았다. 흥!
인간이 태어나서 본능적으로 즐겁게 몰두하는 두가지가 뜀박질과 낙서 아닌가 한다. 다시 본능으로 회귀하자. 뜀박질과 낙서에 충실한 인간으로, 나는 다시 돌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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