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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첫번째] 메밀소바와 토마토 샐러드 : 엄마도 무원씨를 좋아해

 

 

안녕하세요! 풀무원 로하스리더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우주둥이입니다 :-)

저는 잠시 휴가를 다녀오느라 2주차 식단 작성이 살짝 늦어졌는데요,

휴가때는 워낙 기름지고 고기 위주의 요리를 많이 먹어서 211 식단을 지킬 수가 없었어요.

오늘부터 풀무원 제품을 이용한 211 식단을 다시 열심열심히!

 

오늘은 오랜만에 고향집에 내려왔어요. 부모님께도 맛있는 211 식단을 선보이고 싶어서 (아, 효녀냄새!)

고향집에서 풀무원 제품을 받아보았답니다.   

 

엄마 : 이게 다 뭐다냐?

나 : 최종 목적지는 당신의 뱃속!

 

엄마가 메밀소바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풀무원 211 식단에 충실하게 뚝딱 만들어보았어요.

211 식단은 채소 : 통곡물 : 단백질의 비율을 2:1:1로 맞춘 식단이랍니다.

칼로리 부담없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는 한 끼의 영양소 구성이예요.

풀무원에서 211 식단을 지킬 수 있는 식판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저도 얼른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자, 그럼 오늘의 요리 시작!

 


 

식단 : 토마토 샐러드(채소), 메밀소바 (통곡물), 촉촉란(단백질)

재료 : 냉메밀생면, 어린잎 스프링믹스, 자연치즈 (마일드 체다), 촉촉란, 레몬갈릭 샐러드소스

 

만들기 :

1. 집에 엄마가 직접 기른 토마토가 있어서 함께 사용해봤어요. 어린잎 믹스에 토마토를 넣고 자연치즈를 잘게 썰어 넣어준 뒤, 레몬 갈릭 샐러드 소스를 넣어줍니다.

 

 

2. 샐러드가 완성됐으면 이제는 면을 만들어보면 되겠죠? 사실 제가 메밀면 삶는걸 너무 힘들어해요. 뭘 잘못하는지 면 건져낼 시간을 조금만 놓치면 곤죽처럼 되더라구요 ㅠㅅㅠ

풀무원 냉메밀 생면을 3분 30초 딱 맞춰서 삶아 주었습니다. 팁이 있다면 삶을 때 찬물을 부어주면서 삶고, 부글부글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물에 바로 건져내면 깔끔하게 면이 익어요. 냉메밀 생면이 두께도 있고 도톰해서 잘 안퍼져서 좋은 것 같아요. 면을 삶아서 찬물에 건져내고 물기 꼭 짠 후, 샐러드 만들고 남은 어린잎 믹스를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장국도 건더기와 함께 같이 들어있어서 만들기 편해요 :)

 

3. 촉촉란으로 단백질을 보충하자!

샐러드에 치즈를 넣어서 식단에 단백질을 더했지만, 살짝 부족한 것 같아 풀무원 촉촉란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노른자가 촉촉한 촉촉란이예요. 짜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식단 완성 :

 

 

채소와 통곡물, 단백질의 균형을 맞춘 211 식단입니다. 여름에는 입맛이 많이 없어서 되도록 조리 시간이 짧은 요리를 선호하게 되는데, 메밀면만 삶아서 건져주면 되니 무척 간편한 식단이예요. 게다가 메밀은 소화도 잘되고 몸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단백질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식단이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 엄마도 엄청 맛있게 드셨어요.

특히 풀무원 제품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온다는 사실에 놀라셨어요. 이런것도 있니? 이런것도 있니? 하셨는데, 내일은 가족들에게 또 맛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드릴 계획입니다.

 

 

“본 포스팅은 풀무원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