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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6일 : 꿈꾸는 서늘한 마음

 

 

선잠을 자다가 꿈이 너무 섭섭해, 자다가 통탄하며 일어났다. 아 꿈이었구나. 마음에 담고 있는 무엇이 꿈에 나타나면, 깨어나 꿈인줄 알면서도 서늘하고 섭섭한 마음을 지울 길이 없다. 아 꿈이었구나, 아 꿈이었구나 하면서도.

 

 

(*) 왜 말도 안되는 이상한 것들도 꿈 속에서는 다 논리정연하고 으레 그렇듯이 받아들여지는 것일까.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