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옥타와 연이 아닌걸까. 늘 문 닫혀있던 옥타가 왠일로 문을 열었나 했더니 그 날은 가게 전체 대관인지 어쩐건지 입장불가란다. 하는 수 없이 옆가게 야키토리 하루로.
맛있는 꼬치구이를 앞에두고 선배와 겁나게 싸우고 나는 집으로 와버렸다. 선배는 전화기에 대고 "그래, 내가 선을 넘었어! 내가 비열했어! 그런데 배 안 고프니?" 라면서 중얼중얼 술주정이다. 이 인간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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