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이었나. 자정이 다 되어가는데 우동 땡긴다며 친구 꼬드겨서간 망원 즉석 우동. 기동력이 있는 친구가 우리집에서 그리 머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나의 맛집 정보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기동력과 정보력의 크로스. 둘 중에 빨리 하나는 연애를 해서 이 끈끈한 조합을 어서 끊어버려야 할텐데.
'가게들 > 우리동네 : 낙원이 되는 서교동교연남연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메지 냉카레우동 : 오오오 (2) | 2015.06.21 |
---|---|
연남동 달빛부엌 : 연남동 가게들은 달빛을 좋아해 (2) | 2015.05.12 |
망원동 경기떡집 : 꿈은 이루어진다 ☆ (0) | 2014.11.04 |
연남동 : 야키토리 하루 (4) | 2014.11.03 |
정광수 돈까스 : 여태 먹어본 돈까스 중 3위 안에는 넉넉히 (6) | 201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