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연희동 수제고로케 집인 '미란' 에 대해서 짧게 올려둔 게 있었는데, 갑자기 '미란'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알고보니 TV에 나왔다고 합니다.
어제 식빵사러 덜렁덜렁 나왔다가 미란 앞에 길에 늘어선 줄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아무리 TV에 나오는 맛집이 상술이다, 뭐다 해도 이렇게 TV 한번만 비치고 나면 눈에 띠는 효과가 있으니 어찌 포기할까 싶습니다. (물론 '미란'은 괜찮은 고로케 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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