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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2일 : 네, 제가 지혜 친구입니다 (피식)

 

 

 

 

약간의 음지성 블로그랄까. 굳이 노출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예 단절은 하고 싶지 않은 얄팍하고 야릇한 마음. 지인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으며, 네이년을 피해 숨어살고 있는 나의 티스토리가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둥!

 

지난 겨울에 친구들과 함께 간 맛집 포스팅이, 친구 회사 동료에게 노출이 되었고 친구가 연락이 왔다. "앞으로 내 얼굴은 하트 처리 해줘어." 낄낄. 몇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데 새삼 그 맛집 포스팅을 들여다보니 별건 없구나. 친구들 사진이 몇 장 정도와 '맛있어요' 이게 전부. 앞으론 좀 더 살뜰한 포스팅을 해볼까. 친구들 얼굴에 뽀샵도 좀 넣어주고. 언제 어디서 걸릴지 또 어떻게 알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