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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일의 얌,채식

고추장 찌개 (참치감자고추장찌개) : 고추장 찌개 맛있게 끓이는 확실한 비법 공개! 추울때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 오늘은 내가 잘하는(?) 고추장 찌개를 끓였다. 지난번에 처음 한 번 끓여봤을 때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그 반응을 잘 기억해두고 있다가 - 레시피를 기억해야 하는게 아니겠어요? - 오늘 다시 한번 끓여서 역시나 기립박수를... 큭큭. 아무튼 끓일때마다 반응이 겁나! 좋은 맛있는 감자고추장찌개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 맛있는 고추장 찌개 끓이기 1. 멸치 육수를 쓰기 때문에 물에 멸치를 20마리 이상 (전 많이 씁니다. 홀홀) 넣어 폴폴 약불로 끓인다. 2. 재료가 준비되있으면 바로 재료 손질을 하면 되고, 재료가 없으면 냄비를 올려놓고 마트에 다녀온다. (난 항상 후자.) 3. 찌개에 넣을 재료는 그때그때마다 달라지지만, 보통 감자, 양파, 애호박, 버섯 등을 넣는.. 더보기
종이컵 계란빵 : 핫케잌과 전자렌지만 있으면 뿅 ! 주말에 있을 행사에 쓰려고 친환경 종이컵을 대량 구매했다. 종이컵도 많겠다, 레시피를 검색해보니 핫케이크 가루로 만드는 계란빵이 유행이구나. 해피투게더에서 누가 한번 만들었나보다. * 쟤료 (반죽용) 핫케이크 가루 종이컵 1개 분량. 계란 1개. 물 종이컵 1개 반. (데코용) 종이컵 1개당 계란 1개씩. 취향에 따라 치즈 or 파슬리 가루. *만드는 법 분량의 가루와 계란 물을 섞으면 끝. 컵의 1/4만큼 반죽을 따라주고 게란을 톡 깨서 넣어주면 땡. 전자렌지에 4-5분 정도 봐가면서 돌리면 됩니다. *팁 반죽 넣기 전에 종이컵 안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면, 쉽게 떼어집니다. 반죽은 컵의 밑바닥만 깐다고 느낄만큼, 1/4정도만 딱 따라줄 것. 엄청 많이 부풀어요. 계란을 톡 까서 넣어줄때 포크나 젓가락.. 더보기
적양파 머핀 : 팔순에는 여덟개 얼마전에 외할아버지 - 왜! 할아버지- 를 뵈러 갔다왔다. 마침 집에 붉은 양파가 있어서 양파로 머핀 구운 것을 좀 가져다 드렸는데, 많이 가져가지 못한게 송구스러울만큼 맛있게 잘 드셨다. 요날은 새벽부터 예쁜 머핀 굽기에 열중. 고소하고 향긋한 머핀을 8개 구워서 가져다 드렸다. 팔순이니까. 80년을 산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더보기
생일 축하해 :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 오븐도 없는 열악한 자취생이 열심히 만든 생일 케이크. 초를 꽂아놓으니 그래도 그럴싸하다. 더보기
예쁜 카레 : 배추버섯카레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카레. 금요일은 카레 먹는 날~! 이얏호! (끓이고 볶고 하기엔 요즘 나의 체력이 말이 아닌 관계로.) 무얼 넣어도 맛있는 카레. 왠만한 요리는 그래도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먹는 것이 맛있지만, 카레만큼은 홈 메이드를 따라올 식당이 없다고 자부한다. 딱히 비법 없이 그저 좋은 재료를 많이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래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집에서 쓰는 재료보다 더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팍팍 넣는 식당이 있을까! 주로 토마토 카레를 끓였는데, 오늘은 나만의 레시피로 담백하게 배추버섯카레를 만들어 보았다. 냉장고에 쌈배추가 좀 남아있어서 '요 녀석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카레에 넣어보기로 한 것. 쉽다. 감자는 깍뚝썰어 전분을 뺀 뒤 끓는 물에 집어넣어 먼저 익히고, 그 다음에 양파와.. 더보기
월남쌈 구이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집 구성원들은, 입에도 안대는 월남쌈구이 (당근, 미역, 양배추가 주 재료) 라이스페이퍼를 구울때는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이 재빨리 구워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라이스페이퍼가 서서히 녹으면서 후라이팬에 쩍쩍 달라붙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