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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어두운 의자 안에서

로스트 인 더스트 : 까끌까끌한 삶


삶, 먼지로 먼지를 터는 일.

영화평을 찾아보다 단박에 마음을 사로잡은 한줄이다. 박평식의 평이었는데, 알고보니 짠내나기로 유명한 평론가라고. 박평식도 8점과 함께 아름다운 평을 남길 정도의 수작.

그나저나 커크 캡틴이 우주지키다가 갑자기 은행터는걸 보려니. 우주지킬 때도 멋있고 은행 털 때도 멋있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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