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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들/벗

어머니로부터 배우는 것 : 계속 꿈꾸는 사람 지난 주에 엄마가 서울에 왔을 때, 서로의 크고 작은 안부를 나누었다. 그 중 하나가 고속도로 개통 기념으로 다가오는 주말에 자전거 폭주(?)를 뛸 것이란 이야기였는데, 폭주 전 몸풀기 라이딩을 할까 하지말까가 그녀의 고민이었다. 한 달 정도 라이딩을 쉬었으니 몸풀기를 하는게 어떠느냐는 대답을 했지만, 그거까진 모르겠고 오늘 폭주 사진을 보내왔다. 엄마는 늘 액티브하다. 새로운 뭔가를 끊임없이 한다. 지치는 법이 없다. 그래서 지난 여름에 자전거를 시작했다고 했을때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지난 7월 말 무렵에 자전거를 시작하며 엄마가 남긴 소감. /오늘 처음으로 동호회원들이랑 수성못까지 갔는데 산책하는 사람들 사이를 비켜가면서 못을 한바퀴 도는데 혹시나 사람들과 부딪힐까봐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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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예쁜이 사촌. 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여동생이다. (흠흠흠!) 대학 들어가기 전엔 남자애처럼 짧은 머리에 나를 꾸준히 '누나, 누나'라고 부르더니 대학 들어가자마자 연애하고 머리 기르고 화장 나보다 더 열심히 잘 하고 나를 '언니' 라고 불러준다. 쪼그만한 얼굴에 무쌍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이랄까. 어제 나 예쁜 사진 많이 찍어줘서 고마워 :D 더보기
혜민스님 더보기
마음치유학교 합창단 예쁜 반장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