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品/것

1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소장용 스티커 개봉 한창 그림그리기에 몰두했을때는 엽서크기의 도톰한 캔버스에 색연필로 그린뒤 늘 선물을 하곤 했었는데, 꽤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늘 사용하던 캔버스도 다 써버린지 오래. 오랜만에 캔버스들을 기웃거리다가-꽤 한참이나 맴맴 돌면서-꾸준한 연습을 위해 스프링철의 A5크기를 구입했다. 종이가 너무 매끄럽지 않으면서도 무게감이 없었으면 하고, 또 새하얀 색과 아이보리색의 중간 톤정도였으면 하고 가로는 너무 옆으로 길지 않으면서 어느정도의 정사각형 느낌을 주었으면 했는데 그런 캔버스가 잘 없더라. 음. 예로부터 이런 말이 있었지. '실력 없는 목수가 연장 탓한다' 고. 뭐 아무튼 반고흐 같은 천재적인 실력의 소유자였으면 갱지든 도화지든 별말없이 잘 그렸을테지만, 나는 범인凡人인지라 연장에라도 기대보고 싶은.. 더보기
파버카스텔의 연필파스텔 파버카스텔은 정말 독보적으로 색연필을 잘 만드는것 같다. 발색은 둘째치더라도, 그 예쁜 모양에 늘 집어들지 않을 수가 없다. 오늘도 감탄을 하며 집으로 데려옴. 더보기
나의 첫 스트랩 처음 산 카메라 스트랩. 디자인도 예쁘고 감촉도 좋고 튼튼하지만! 아직 못 달고 있습니다. 휴. 스트랩 달기는 너무 어렵네요. 산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잖... 더보기
TEA FOR TWO 아. 티포투의 제품들은 무지무지 귀여운것 같다. 딱 깨놓고 실용성을 곰곰 생각해보면 필요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첫만남의 강렬한 귀여움에 빠져 소비자들-특히 아낙네들-은 경탄하며 카드를 긁는 것이겠지! 더보기
데꼴머그 : 산타할아버지  아름답사옵니다 깜찍한 스푼은 또 어쩔텐가 더보기
sunart 마트로시카 티포투 낮에는 콩다방의 라구나 텀블러에 미쳐있었는데, 어찌어찌 머그를 살펴보다 마트로시카 티포투를 발견. 끄아아악 미칠것같다. 국내에는 일괄적으로 3월10일날 들어오는것 같은데 갖고싶어 갖고싶어 갖고싶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