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매일의 얌,채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드 파스타 아침마다 출근전에 기타치는 어떤 분이 있던데, 나는 아침마다 시간에 쫓기면서도 무얼 그리 만드는지. 실제로는 쨍한 주황인데 사진에서는 잘 안사네요. 통밀 파스타를 삶아주고, 소스는 아보카도와 오렌지 파프리카를 섞어주었습니다. 통후추를 갈아넣었는데 간은 각자의 취향대로요! 마지막엔 생치즈를 잘라넣고 비벼주면 끝. 산미酸味가 필요해서 레몬즙은 없는고로 현미식초로 마무리. 여름철엔 음식이 상하기 쉬운데 식초로 마무리해주니 깔끔하기도 하고, 상해버릴 염려도 없겠지요. 차갑게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더보기 참외국수 : 도둑딸년 클라스 어머니는 산티아고 순례중. 매일매일의 사진을 찍어보내며 '내가 이 길을 걷고있다는 것이 정말로 감사하다' 연신 감탄에 감탄. 뙤약볕에 하루 8시간의 강행군을 감내하는 어머니와 달리 오히려 힘들어하는건 빠덜. 혼자 남겨져 매일 차려먹는 밥과 잠자리에 지치셨는지 외로움을 호소중. 어쨌거나 마님 부재중인 고향집에 아버지 위문차 방문한 나는 '시집가나 안가나 딸년은 도둑년'이라는 어느 책에서 본 문구대로, 딸년의 본분에 충실하고자 기어코 참외 몇 개라도 집어왔습니다. 덥고 지치는 여름날 저녁, 냉장고 앞에 쭈그리고 앉아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퍼뜩 생각난 수박국수. 수박국수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참외국수도 맛있지 않을까? 큰 기대없이 참외에 마늘, 통후추 갈아 넣어주고 고추장 살짝. 메밀면 삶고 찬물에 헹궈준 뒤 집.. 더보기 토달토달로 이룩하는 세계평화 원래는 고기볶음을 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또! 토마토와 계란. 난 무척 좋아해서 1년 내내 먹을수 있지만! 더보기 토달토달 토마토 + 달걀 조합은 중국유학 때부터 좋아해서 자주 먹기도 하지만, 어제 받아본 토마토 박스에 깨진 토마토가 많아서 얼른 갈아먹고 볶아먹고 해야합니다. 좋아하는 토마토 + 달걀의 콜라보에게 바치는 헌정시. -비주얼은 비주류 , 그러나 맛만은 따스하겠지. 더보기 비름나물 아, 나 정말 나물 이쁘게 잘 무치는 듯! 더보기 아보카도를 활용한 메밀 비빔국수 오! 이거 완전! 비빔국수 소스 개발! 아보카도 반개 + 양파 반개 + 오렌지색 파프리카 반개넣고 휘리릭 갈아주면 끝! 데코를 예쁘게 하고 싶어서 며칠전 무친 비름나물 줄기 몇가닥 올리고 후추 뿌려 마무리. (*) 고추장 살짝 넣어 드시면 더 맛있어요.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