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라고 할 것도 없는 유부초밥. 주방에 붙어서서 두시간 동안 묵묵히 유부 아가리 벌리고 → 밥 채워넣는 과정의 무한 반복. 동생이 유부초밥 먹고 싶다는 말에 '이왕 먹을거 실컷 먹어라'는 김여사님의 마인드로 몇개를 쌌는지 모르겠다. 동생이란 놈은 저걸 싹 다 먹고도 고맙단 말한마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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