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그래도 초콜렛 주고 받는 날이긴 한가보네요. 작년에 만든 초콜렛이 문득 생각나서 뒤져보니, 역시 1년이 지나도 그 퀄리티에 감탄을 하며 므흣하게 바라봅니다. 낄낄. 아무리 상술이다 뭐다해도 전 발렌타인데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야말로 대놓고 솜씨 발휘할수 있는 날이잖아요. 워낙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걸 좋아하니까 발레타인데이면, 받는 이보다 제가 더 설레는 것 같아요. 어서 이쁜 아이들을 만들어서 솜씨자랑하고 칭찬받을 생각에!
올해는 만들 이유가 없어서 넘어갑니다. 해마다 거의 쉬지않고 작품들을 만들어 냈으니 올해는 안식년이다~라고 생각하고 푹 쉬어야지요. 아마 내년부터는 또 미친듯이 만들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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