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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곳

터키 : 트로이의 목마

 

나의 어머니가 2주간 이스라엘과 터키 성지순례를 다녀오셨다. 해외가면 연락도 좀 안되고 그러면서,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게 해줘야지 시도때도 없이 카톡,카톡으로 사진을 200장은 넘게 받았을거다. 낄낄. 그게 우리 어머니의 매력이기도 하지. (막상 연락안되면 불안해서 내 손톱 다 씹어먹고 없었을지도.)

 

아줌마들 인물위주라 배경이 터키든, 팔공산 갓바위든 크게 상관없는 사진들이다. 그래도 간만의 외쿡여행에 함빡 웃는 그녀들의 미소가 아름다워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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