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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013년 11월의 어느 날 : 얘들아, 동장군이 왔어

 

 

다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버리는 겨울이 왔다. 회사 입구에 주인 할아버지의 진지한 궁서체가 뙇! 작년 이맘 때 갑자기 수도가 얼어버려서 쌩돈이 훅 나갔던 어느 아침이 생각나네. (물론 회사돈)

 

방화 및 수도 관리를 당부합니다. 동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