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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013년 10월 14일 : 내가 말했던 거기가 여기야

 

 

 

이 집이 바로 연남동 카페리브레의 재료창고다. 보물창고! 내가 1년내내 출근하면서 매일 아침 눈도장 찍었던 마스크맨이 오늘도 어김없이 특유의 시크하고 알듯말듯한 표정으로 내게 인사한다. 안녕! 나 오늘도 출근한다.

 

* 그나저나 오늘은 와인데이. 나의 아주 옛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부산롯데호텔에서는 오늘 와인한잔을 무료로 준단다. 찾아가서 와인한잔 마시고 꼬장이나 부려버릴까보다.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