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궂고 몸도 피곤한데, 굳이 내 치마를 펄럭이는 바람을 무릅쓰고 영등포로 gogo ! 한 시간 정도 이르게 도착했는데도 이미 소라너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나는 차마 거기 낄 용기는 없구요☞☜
오빠들도 일찍 도착해서 튜닝하고 음향체크하고, 요새 내가 무슨 계를 탔는지 데이브레이크도 제일 앞에서 보고 - 그건 정말 코 앞. 숨 멎는 줄- 소란도 제일 앞에서 보고. 선글라스 너머로 영배오빠도 날 봤겠지! 라는 생각을 해보며. 아유 증말 멋있다.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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