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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 : 2호점/잠자리 연필

사우론이 집에도!

새벽 댓바람부터 엄마랑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강화유리같은 손톱의 참맛을 보고 말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앍! 허벅지를 관통하는 손톱의 깊은 맛! 사우론이 집에 강림한줄 알았지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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