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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 : 2호점/잠자리 연필

넌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

버스에서 우는건 바보짓인데, 자꾸만 눈물이 나서 고개를 푹 숙이고. 그래도 자꾸만 눈물이 나서 아랫입술 질끈 깨물고. 그래도 자꾸만 눈물이 나서 어쩔도리가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줄까요. 내가 바라는건 정말 사소한 진심. 당신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나에게는 너무 커서 힘들어요. 나는 자꾸만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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