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alon de alone : 2호점/쓸데없는 얘기라도

AHMAD TEA

내가 홍차를 즐겨마시는 걸 보고 중학생인 사촌동생이 시도했나봅니다. 문자가 왔어요. '언니 홍차가 원래 이렇게 써?' 음. 트와이닝 얼그레이는 달달한 편이니 먹기 쉬울꺼라 이야기했더니 자기가 마신게 바로 그거랍니다. 으흐흐.
못먹겠다며 편지봉투에 티백을 몇개 담아 보내주었는데 너무 예쁜 녀석들이라 아직까지 개시도 못하고 있어요. 벌써 받은지 두달이 다된것 같은데 언제쯤 뜯어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