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아, 고맙다!
내일이 어린이날이라 기분에 취해 그만 케이크를 사러 빵집에 들렀다가 빵을 기분껏 담고는(그럴 줄 알았고, 그러려고 갔다!) 집으로 가다가 이런 기분엔 짬뽕이란 생각이 들어서 동네 유명 짬뽕집으로 향했다. 몇 사람들이 웨이팅에 발걸음을 돌렸지만, 나는 이 기분에 짬뽕을 안 먹고는 못 배기겠다! 술도 못 마시는 신체인데! 혼자서라도 짬뽕을 먹고 집에가서 무슨 소원 비는양 쌓아놓은 빨래탑을 해치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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