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뭉치를 금새 먹어치우고는 내게까지 덤빌듯 일렁거리더니 곧 잠잠해집니다. 멀리서보니 그 모습이 마치 지구와 닮았네요. 처음 만들어진 지구에는 이렇게 불바다가 넘실거렸을까요? 지구를 만든 그 불씨가 아직도 살아있는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品 >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도 갖고싶어♥ (0) | 2010.01.14 |
---|---|
다섯밤 남았어요! (2) | 2009.12.19 |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어! (1) | 2009.12.17 |
자연색종이 (4) | 2009.11.29 |
We are Buds! (0) | 200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