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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머리

영화 리뷰

영화 리뷰는 뭐랄까, 대단한 평론가들이나 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영화를 꼭 대단한 사람들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혹여 다들 대단한 사람이라해도 대단한 이야기만 하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거기서 거기 사람사는 이야기인데 나처럼 내돈주고 꼬박꼬박 영화보러 열심히 다니고, 보고 와서는 그 단상에 몇날을 깊이 잠겨있다가 결국에는 글로 풀어내고야 마는,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이 쓰는 것이 마땅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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