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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봄이 오는 동안


2월 내내 생일선물 받는구나.

대구에 사는 동생이 서울로 올라와서 함께 공연을 봤다. 대구에는 없다고, 결단코 가고 싶다던 까페도 가고 생일선물로 함께 근사한 공연도 보고, 각자 좋아하는 노래 나올때마다 서로 팔꿈치로 쿡쿡 찌르면서 행복한 2월의 마무리를 한다. 얼굴 볼 때마다 '며느리 입단' 제안하는데 아직까지 어필이 잘 안되네. 내가 진짜 잘해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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