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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015년 12월 18일 : 울컥

 

 

 

 

 

친구 둘에게, 오늘 문득

'다 네 덕분이다'

'올해 널 만나 행운이다'

 

라는 말을 연거푸 듣고나니

괜스레 마음이 짠.

 

나 이정도면 올해도 잘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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