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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014년 3월 22일 : 기타를 품에 안은 어엿한 봄

 

 

 

적어도 그런 생각을 한다. '언제 한번 보자' 라는 말을 (입에도 귀에도) 많이 담지는 말자고.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럼 우리 이 날보자' 라고 쐐기를 꽝 박던가  '그래, 우리 언제 볼까?' 라고 다시 되물어 주어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