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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우리동네 : 낙원이 되는 서교동교연남연희

cafe the air 월요일 점심을 근사한 꽃놓인 까페에서 하노라면 '성공한 인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벽에 걸린 글귀를 멍하니 한참 바라보았네. 그려. 삶이라는게 별거 있겄냐. 살아있을 때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고. 더보기
연희동 <이품>_혼자먹는 짬뽕의 클라스 아쉽게도 가격이 500원 올랐다. 더보기
망원동 즉석우동 왜 하필 이십팔. 더보기
비스윗온 : 환장 존맛개맛브라보. 알바생도 겁나 잘생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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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씨 : 쪼빙 먹으러 왔소이다 그리고 나의 유년에 바치는 오마주. 연남동 17도씨 초코빙수가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왔다. '깔끔하고 시원하고 그윽한 단맛에...' '고급스런 초콜렛의 퀄리티가 느껴져요. 어쩜 어쩜~' 2주전인가 늦은 밤을 마다치 않고 17도씨를 힘들게 찾아갔건만 문을 닫았었고, 아쉬운대로 가까이 있는 연남살롱을 오랜만에 찾았는데 역시 문을 닫았었던가 어쨌던가. 그러나 나는 지지 않지. 또 하나의 후보군이었던 원더와플은 마감시간을 30분도 채 남겨놓지 않아 大실패했던 그 날밤. 인생은 무엇인가.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 아니던가. 토요일 밤, 노련하게 가기전에 전화부터 넣었다. 가자! 좀 많은 골목을 걷고 모퉁이를 돌아 쌕색대는 중. 현진이 말했다. '나 좀 힘들어.' '원래 힘들게 걸어야 더 맛있는거야!'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