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남동 히메지 카레 : 집밥 생각 난다면 연남동 히메지 카레. 연남동 맛집에 조심스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카레집. 툭툭누들타이 뒷문 바로 옆집이다. '카레'라는 큼지막한 입간판이 눈에 띄니 쉽게 찾을 수 있다. 식사시간 맞춰갔는데 다행히 한 팀만 기다리고 있어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그 뒤로 사람들이 와다다다 들이닥친데다가 좁은 가게에서 다들 나름의 '웨이팅'을 하고 있으니, 왠지 식사자리가 불편해 퍼뜩 먹고 일어서야 할 것만 같은 느낌. 카레를 워낙 좋아해서 이것저것 내 나름의 레시피도 많이 시도해보고 있기 때문에, 카레에 대한 기대는 언제나 늘 크다. 히메지 카레는 사실 '와!'하는 맛있는 카레라기 보다는 집에서 만들어먹는 그냥저냥한 카레맛-나쁘다는 뜻은 아님-이다. 먹다보면 맵싹한 느낌도 살짝 있고. 카레우동도 나름 기대를 했는데, .. 더보기 2013년 10월 13일 : 까페, 까페, 까페 오늘은 경이스럽게도 까페를 네 군데나 들른 날. 두 군데에서만 마시긴 했지만. 하늘은 좋고, 바람은 적당히 귀 밑을 간지럽히고 따뜻한 차 한 잔이 잘 어울리는 날씨라서 나는 자꾸만 마실수 밖에요. (사진 순서대로) 연남동 까페 '커피 리브레' . 연남동 '왕창상회' . 연희동 '아미아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