品/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국 마당에 꺾어진 꽃을 주워다가. 수국. 내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꽃. 내 아홉때 어머니에게 처음 선물한 꽃. 분홍 수국의 꽃말은 소녀의 꿈. 더보기 치앙마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겨울의 치앙마이에서. 더보기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자동차 ~ 억지로 몸을 일으켜 집을 나선김에 버스를 타고 전부터 벼러왔던 원남동의 한 공방으로 향했다. 마침 꽃을 손질 중이었는데, 색색의 꽃들이 뿜어내는 꽃내음이며 풀내음이 작은 공간을 가득 메워 잠시 황홀한 기분. 적당한 조도의 조명과 낮게 깔리는 옛날 음악과 꽃을 손질하는 사각사각 소리가 참 잘 어우러지던 작은 곳. 더보기 꽃 더보기 수국 엄마가 참 좋아하는 수국. 내가 열한살인가 열두살 때 엄마에게 처음으로 사드린 꽃 선물이기도 하다. (그전에는 장바구니를 사드린 기억이...) 길가 꽃집에 수국이 살며시 피어있는 봄. 더보기 장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