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가슴 : 에 밑줄하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물 넷. 옵션만 뜨끔. 더보기 스물 셋. 꽃 한 송이 마음 무심한 수국 한송이 건네받는다면, 유심히 그대를 바라볼테야. 더보기 스물 둘. 안녕, 나의 사랑 어떤 노래를 듣다가 마음이 다 찢어져서 없어지는 줄 알았다. 그러고보면 나는 이별장면마다 어떻게 버티고 버텨서 어떻게 또 여기까지 온건가. 그러고보니 늘 꽂히는 노래는 이별노래. 정서적으로 이별 후의 아픔을 갈구하는걸까. 그래서 아무나 덥석 사랑하고 싶은걸까. 이별하고 싶어서? 이런 변태. 더보기 스물하나. 그래도 여전히, 여전히 짧은 밤. 작은 방. 오도카니 읽는 책 한 줄. '그래도 여전히, 여전히, 여전히, 여전히 너.' 더보기 열여덟. 낭비가 아니야 그러니까 나는 내 나름대로의 시간을 찾는 중이었다니까요. 더보기 열일곱. 오곡주머니 나는 손으로 정성껏 만든 오곡주머니 건네주는 집에 시집갈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