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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케이크 더보기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예쁘다! 더보기
귤 말랭이 열시간 정도 건조시켜 완성. 원래는 보석귤을 만들고 싶었는데, 귤을 안먹고 너무 오래 방치했구나. 더보기
아보카도 어제의 일. 친구와 부른 점심을 먹고 근처 시장을 기웃거렸다. / 아보카도가 있을까? 라는 나의 물음표가 채 끝나기도 전에 '세 개 오천원, 일곱 개 만원' 이라는 글씨가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아보카도는 애매한 과일이다. 과일인 줄도 그제 알았다. 문득 아보카도가 먹고싶어 동네의 큰 마트에 들러 야채 코너를 기웃거리다가 과일 코너에 들어 앉은 것을 발견했다. 한개에 4천원 꼴인데, 사기에도 참 애매한 가격이라 고민하다 내려 놓았다. 쬐그만 타르트 한 개는 아무 고민없이 덥석 사면서. 아보카도를 이리저리 고르며 잘 익은 놈을 찾으려니, 한 청년이 검은 비닐봉지 입을 양손으로 벌리고 곁에 서서는 / 아이구, 팔 떨어지겠네 한다. 아가씨 둘에게 농을 친 것일텐데, 친구가 냉랭한 얼굴로 / 이리주세요! , 하.. 더보기
뭐가 문제야 이게 아닌데. 더보기
2017년 1월 12일의 끼니 한국와서 만들어먹은 첫 끼. 여행가느라 식재료를 죄다 처리하고 갔기 때문에, 또 이번 주말도 고향 갈꺼니까 냉장고에 쓸만한 식재료가 없습니다. 마지막 파프리카와 스팸. 그리고 후식은 애플 시나몬티와 바나나만주. (아 귀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