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品/것

각도는 45도


썩 깨끗하진 않지만 내 카메라로 뽑아낼수있는 최고의 잠자리 샷이랄까.


녀석이 날아가지 않을정도의 거리에서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고 있는데
이녀석이 '너 지금 뭐하냐'는 투로 나를 흘깃보더니(두번째 사진)
다시 야무지게 자세를 잡고 날아갈 준비를 한다
탱글한 눈알이 매력적인 너. 멋지다


'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기간  (0) 2009.10.20
럭셔리 블루  (2) 2009.10.14
심슨의 살 떨리는 베팅  (4) 2009.09.26
소원을 말해봐  (0) 2009.09.16
나비넥타이  (2) 20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