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있을 행사에서 샨티 식구들이 작은 음악을 곁들이기로 했다. 선배가 어디서 또 젬베를 빌려왔길래, 젬베와 우쿨렐레가 들어가는 음악을 단박에 떠올려보니 오지은의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당첨.
내년 5월에 있을 친구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았는데, 이 노래를 할까...싶어서 계속 귀와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노래라 바로 떠올랐나보다. 어설픈 실력이지만 젬베가 곁들여지니 한층 근사해졌다. 오. 선배 우리 내일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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