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기분이 무척 가라 앉는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먹고 빨리 먹는다. 몸에 나쁜 것들을 많이 먹고 마신다. 속이 허해서 그런건지 자꾸만 집어 먹는다. 이러면 안되는데! 집에 오는 길에 야채를 듬뿍 샀다. 야채 씻고 썰어 탈수기에 물을 쫙 뺀뒤 통에 차곡차곡 담는 밤. 마음이 좀 가볍고 즐거워졌으면 좋겠다. 요즘 상태로는 뭘 해도 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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